같이 있음에/김상원 앞만 보고 있어도 작은 기쁨이 있지요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있지요 같이만 있어도 미소 머금어지는 좋은 것이지요 가진 것 다 나눠주고픈 기쁨과 웃음이 가득한 세상이겠지요 아이들처럼 나누며 느끼고 싶네요 일상에서 마주하는 우리들 길에서도 일하는 사무실에서 오고가는 차안에서 각자의 또 다른 모임에서 함께 있어 웃을 수 있고 사는 맛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 아이같은 이가 바로 나 였으면 합니다 바로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지난날의 슬픔은 떠나니는 구름과 바람에 실어버리고 모두 "좋은날 되소서" 라고 아이 같은 마음으로 오래도록 나란히 앉아 있고 싶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렵니다 아이들 마음으로... 같이하고 싶습니다 -김상원-
070-8235-3810, 011-852-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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