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시간정류장지켜야 할 가정과자녀 사랑사업과 현실에서 예기치 못한 일들 그리고불확실한 미래우린 가끔 방향을 잃어버린 듯다른 곳에서 맴돌다시간을 놓쳐 버린다아치 싶어 숨이 턱에 닿도록 뛰어 보지만이미 떠나버린 뒤다 아무도아무것도 없는 휑한 적막감이 무서움으로 다가온다바람 소리보다는 잔소리가 듣고 싶고조용함 보다는 시끄러움과 부딪힘이 그리울 때가 있다놓쳐버려 허함으로 다음을 기다리는 자리에 서있을 때 무서움과 외로움을 가려주는 집을 그리워한다이번엔 비움과 행복의 의자가 남아있는 버스를 타야 할 것인데집 앞 정류장 내릴곳에 선 모두가 기다린다가야 할해야 할 곳이 있기에2005.5.18집으로 가는 버스정류장 -김상원2026.10.10 지나치고 시간이 지나 도착을 했다지키고자 했던 이곳에서함께 할 수 있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