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일곱번째 편지 사랑하는 아들에게! 군복을 입고 미소짓는 모습과 약간의 살이올라 보기좋을 너의 모습을 그려보며 아빠도 싱긋 미소지으며 몇자 적어본다 오늘 역시 총대는 아빠가 메게되었구나 네가 부탁한 크림과 로션은 작은 누나로부터 이틀전에 연락을 받고 엄마 아빠가 갑자기 바쁜 관계로 그 바톤이 큰누나.. 마음속 뱉아내기 2010.07.01
사랑하는 아들에게-여섯번째 소식 안녕!! 잘 지냈니? 여기는 오늘 무척이나 바쁜 날이란다 너는 힘든 훈련중이겠지만 다시 편지를 읽고 있을 즈음엔 군대?... 강도 높은 훈련... 새로운 생활에서의 적응 각기 이성과 생활 환경이 다른 곳에서 모인 동기생들과의 만남이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리라 본다 어떻니? 네가 생각하던것과...? 물론.. 마음속 뱉아내기 2010.06.10
사랑하는 아들! 은삼아 안녕-다섯번째 편지 안녕~~ 많이 덥구나 손발 땀때문에 남보다 더 힘들지나 않은지? 오늘 엄마는 네 걱정이 많다 손발 땀나는것 때문에 더 그렇구 아마도 중대장님이나 ...아님 다른 방법이 없을려는지 문의 편지를 보내볼 모양이구나 집이 아니니 특별한 처방은 없더라도 그래도 군대이니 사회에ㅐ서 모르는 어떤 방법이 .. 마음속 뱉아내기 2010.06.05
사랑하는 아들에게-네번째 편지 이천십년 오월 삼십일일 한달의 끝마무리 어느정도 몸에 베어있는 남자다움의 네 모습을 그려본단다 이제는 아빠라는 존칭어가 생소하고 겸연쩍게 들릴 그런 시점이 안닌가 생각도 되는구나 잘 지내고있지? 항상 그랬듯이 배려하는 맘과 주어진 환경에 이겨나갈수 있는 의지 그리고 믿음....그게 바.. 마음속 뱉아내기 2010.05.31
군에간 아들에게 감사하며 지내려므나 훈련병 53번 김은삼 집에서 편지....!!~~ .....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예나 지금이나 가족의 소식과 친구들의 소식 전달되어지는 방법이 조금 달라졌을뿐 마음으로 정으로 전달되어지는 소식이 기다려지는건 똑 같을것 같구나 은삼아~ 빤스는 입고가야지~~~ 아빠가 좋아하고 소리쳐 부르던 노래가 생각나.. 마음속 뱉아내기 2010.05.27
살다보면/김상원 세상에는 슬픔 보다는 기쁨이 더 많아야 하지 않을까요 슬픔을 가진 사람들은 남은 시간 보다 지나온 일들이 기억 되어지지만 이제는 더 노력합니다 한번 더 웃을 수 있는 내가 되기위해 믿고 기도하고 간절히 바랍니다 모두에게 그렇게 되게해주소서 아픔을 덮어주소서 라고...... 보낸이들의 아픔이 .. 마음속 뱉아내기 2010.04.17
주차스티커제작 방법을 바꾸면 새로운 디자인+심플 /김상원의 인쇄노하우 주차스티커제작 방법을 바꾸면 새로운 디자인+심플 /김상원의 인쇄노하우 남보다 특별함이 없어도 방법을 바꾸고 생각을 뒤집고 소재를 바꾸고 디자인을 뒤집고.... 새로운 제품를 만들어봅니다/김상원의 인쇄노하우공유하기~~ 파워솔벤프린터+미니인쇄쇼핑몰 창업하기 세종애드 앤 낑샵은 체인점이.. 마음속 뱉아내기 2010.04.04
일기장 속의 일기/김상원,교통카드에 사랑,추억,여행,결혼기념사진담기/낑샵 일기/김상원 오늘도 날 밝음에 뚜껑을 열고서 지우고 새로 쓰며 무수히 많은 일들 꼭꼭 숨기려 일기장 속에 넣어두지요. 능력 있는 사람처럼 항상 잘 하는 것처럼 현실이라는 구실로 정당화시키면서 얼굴엔 거짓 웃음 섞인 부끄러운 일들을 무엇을 위한다는 거짓된 모습이 그러면 감춰질것 같아서 잊.. 마음속 뱉아내기 2007.12.08
아버지 그립습니다/김상원 아버지 그립습니다/김상원 그 많던 기억들 하얀 국화꽃 떨어지듯 하나 둘 아련함으로 멀어져 갑니다 세월이 묵어 가는 만큼 가슴속에 커져만 갑니다 어디서 무엇을 한들 보고플 때 그려봅니다 그리울 때 불러 봅니다 외로울 때 찾아봅니다 세월이 묵을 수록 살갑고 정겨운 아버지 그립습니다 오늘 아.. 마음속 뱉아내기 2007.12.04
그러할 때가 있다/김상원 그냥 마음 전하기-낑샵 그냥/김상원 가끔씩 들어보는 말 아니 포괄적인 표현이다 왜 하고 물으면 그냥 이라는 대답이 무척이나 편할 때도 있다 어느 땐 내면의 절제된 언어로 그냥 해봤어 보고 싶었는데도 모두 내보이기 싫을 때도 있다 그냥 눈물이 흐른다 어디서부터인가 슬픔이 찾아와 울컥 쏟아질 때가 있다 그냥 전부 .. 마음속 뱉아내기 200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