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의 일기-마음의 텃밭 세 놓습니다/김상원 행복 꾸미기!~낑샵,세종 부산 금정 문화회관 2008 아트 프리마켓 사진(옮김) 마음의 텃밭 세 놓습니다/김상원 눈길이 간다 여기 저기 불 밝히던 자리 하얀 종이 위에 씌어져 있다 "점포세" 좋은날 오색 풍선을 띄우고 지나가며 발걸음 멈춰 서서 한참을 쳐다보고 가던 곳이었는데 횡 하니 찬 기운 도는 듯한 쇼-윈도에 또 하나의 .. 마음속 뱉아내기 2007.11.23
지난 일기-행복한 일탈/김상원 손안에 사랑담기/낑샵 행복한 일탈/김상원 한나절의 일탈을 꾀하려 벌써 10년전에 끝이난 젊음의 통지서 농담속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다. 아침나절 한통의 전화 "시간있음 진례에 바람쐬러 갈래요" "도자기 축제하는데" 그 꼬드김에..........계획을짰다. ...음~~자리를 그냥 비우면 곤란하니까 거래처에서 급하게 찾으면 예비.. 마음속 뱉아내기 2007.11.20
가을 하늘에 보고픈 얼굴이/김상원..세종/낑샵 가을 하늘에 보고픈 얼굴이/김상원 개학한 아이들 모습에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니 모두가 환하게 웃고 있다. 부드러운 깃털 구름 사이사이에 보고픈 얼굴들 들락거린다. 규원.. 증선..진옥..꾀부리던 상현이도 오늘은 나와있다. 먼저 간 성호 얼굴이 크게 보인다. 더 가까이 에 다가오니 반가움과 괘씸.. 마음속 뱉아내기 2007.11.13
임대 또는 팔수도 있습니다/김상원 "급" 임대 놓습니다 긴급 자금용 즉시구매가 -일금 육천만원 김상원 경남 하동산 서울 잠시 거취후 장기 주거지 부산 성격..외골수에 닭의 성향을 가진사람 사회물정에 잘못 휘둘려 26년을 지내던 곳에서 �겨날 처지에 있어 부유하고 견실하며 안정된 사람에게 중고 임대 또는 취업시키려합니다 잘 이.. 마음속 뱉아내기 2007.07.04
먼 길/김상원 서울 너댓시간이면 족히 다녀올 수 있는 거리 허나 무거운 속마음이 실려져 가는 길은 참 멀게 느껴진다 쉰마음은 벌써 몇 천번 갔다가 뒤돌아 왔던 길 속이 타들어 더 길어진 길 서울 마음속 뱉아내기 2007.06.27
쩐의 전쟁이 시작되다/김상원 TV연속극 주로 역사극을 주로 본다 요즘 잘 나간다는 "쩐의 전쟁" 나는 별로 좋아하질않는다 조금은 이해가 간다 절박함에 단순 무지의 생각으로 시골의 한적한 새마을금고를 털던 어느 아줌마 도심한복판 얼마안되는 돈을 꿰차고 도망치다 문앞에서 넘어져 붙잡힌 어느 아저씨 가끔씩 뉴스에서 보여.. 마음속 뱉아내기 2007.06.08
열쇠/김상원 현실의 벽을 여는 열쇠 가로막힌건 누군가 열어야 들어갈 수 있는 굳게 잠겨진 철문도 아닌 살포시 밀면 들어갈 수 있는 사릿문도 아닌 이제껏 쉽게 열고 들락거리던 현실의 문이리라 열쇠를 어디서 찾아야할까 마음속 뱉아내기 2007.06.06
6월 새달엔/김상원 6월 새달엔/김상원 5월이 갑니다 여의치 않아 생활의 그릇 속에 못채움 있어 안타까움도 있었겠지요 6월 새달엔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든지 좋은 시간 좋은 마음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바램으로 같은 마음 같은 생각으로 같은 향기 내기를 원합니다 모두가 참 사람의 향기를 내게 하여주소.. 마음속 뱉아내기 2007.05.31
뒷날에/김상원 뒷날에/김상원 참 힘이 들었지 괜한 걱정을 안고 살았었지 하며...... 되짚어 미소 지을날 있으리 그래 오늘을 살아가는거야 나를 지켜주는 힘 www.kkingshop.com 마음속 뱉아내기 2007.05.16
내일 일은 난 몰라요~~/김상원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토요일 한산한 상가모습 스스로 위로하듯 콧소리 섞어가며 한번 흥얼거려본다 관광버스며 중형 차량들이 오가면서 부산한 거리 사무실 밖 차량들이 신호에 걸려 줄을 이어서기 시작한다 어디든 바삐 가려는 차량들..... 정해진 시간속에 오늘을 위해서 좋은 일로 나쁜 일로 만나.. 마음속 뱉아내기 2007.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