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손님/김상원
"입동" 이라네요
동감 하시죠?
생활 속으로 다가오는
계절의 흐름이 참 빠르다는 느낌을...
손님을 맞습니다
"입동" (立冬) 이십사절기의 열아홉째
《상강과 소설(小雪) 사이로 양력 11월 7-8일경임》
예전엔 어르신들로 부터
지나치는 귓전으로
먼저 절기의 흐름을 들었었는데
요즘은 모든 계절의 감각을
뉴스 매체로 부터 받습니다
짤막한 해설과 함께 말이죠
그렇네요
자연은 우리에게 숨기고 거짓없이
항상 기쁨과
희망을 가지고
쉴수 있도록 변화를 주는 것이라 봅니다
언제든 마음에서
눈에 보이는 것들에서
느낌으로 촉감으로
감각으로 내게 다가 오지요
일상을 위한 발걸음에
이슬방울 채 마르지 않은 나무들의
단풍들을 을 쳐다보니
낮설지 않은 모습속에
바라보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낌니다
여러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누군가에게 있어야 할
나 인것을 행복해 하면서
기쁨과 흐믓함에
새로운 일들을 정리합니다
그것은
먼지 없는 촉촉한 대지를 밟으며
뭔가 모를 투명함이 가까이 다가오듯
시야에 보이는 모든 것
깨끗하고 아름답고
숨 쉬기에 부드러움이 있지요
우리의 삶도
변치 않고 찾아온
"입동"을 맞으며
밝은 내일을 기대하기 위함 이겠지요.
건강한 생각에 늘 새로움이 있기를 바램하며.... -김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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