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소연이 초등학교 고무판화-과일 바구니
쓰레기통은 이출중...누군가 사무실 맞은편 아파트 담벼락 틈새에
벌써 십여년째 사무실을 지켜주는 도날드 가족들...
옆 꽃집에서부터 봄은 오는가보다/김상원
봄 가족들
돌절구 속에도...개구리밥이라 했던가?
봄...!!!
이렇게
가까이에
또
우리들의 일상 속에
다른 봄도 이미
마음 속에
활짝핀 미소로
향긋한 향의 바람으로
가족
이웃
친구로 부터
예전에 이미 와있지 않았을까
늘..........가까이에
2009 봄을 가지고오는 사람들 /김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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