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시장내 마음의 장터....삶의 자리를 지켜주는것들/김상원
한여름
일반인들이 휴가를 떠나고
텅 빈 연천시장
여기저기 외출나온 장병들의 모습만 간혹 눈에띄인다
아들의 면회차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예나 지금이나 푸근함이 베어있는곳은 역시 시장의 정겨운 물품들....
색사과 디자인이 세련된것 말고는
뻥튀기
모자
신발이며 샌달
여름날 바람을 부쳐주는 부채
여러가지 옷가지들...
모양새의 흐름은 마음속에 넣어져있는 푸근함이 더 정겨웁다
군대 건빵은 옷이 바뀌어 구멍가게 새로운과자포장으로 바뀌었ㄱㅗ...
군장이며 사단마크는 현대식 오바로크 눈깜박할새 빠르게 제작이되고
이런 저런 걱정은 접어두고...
가족애의 행복감을 한아름 싸들고 온 아들의 면회
참 좋은 여행이었음이라
2010. 7.31 동두천 시장에서 김상원
'사진-여행-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늘,구름,바람,현대식 풍차..그리고 길/김상원 (0) | 2010.08.07 |
|---|---|
| 광안리대교와 저녁바닷노을/김상원 (0) | 2010.08.07 |
| 연천 아들 면회후 전곡리선사유적지 둘러보고서... /김상원 (0) | 2010.08.02 |
| 주위에서 바라보는 것들/김상원 (0) | 2010.04.20 |
| 다시한번 가고픈 곳 하동 그리고 옥종 -나의 출생지/김상원 (0) | 2010.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