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옆에
살아보지 않았어도
우두커니 서서
바라만 봐도
철커덩 철커덩
기차오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지요
......
빠르게 내달리는 Ktx보다
더
정감이 가는건
느릿 느릿 꼬물 꼬물
떠오르며 가고싶고
푹
쉬고싶은
고향이 있어서 이겠지요
철길을 쳐다보면
나를
너를
이어주는 기차가 보입니다
남이섬 미니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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