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마차 그곳에 가면 언제든 지키고 있다 언제든 지키려 한다 오가는 이 얽히고 엮인 인연들 보아가며 건넨다 뜨거운 국밥 맛난 손칼국수 두툼한 손수제비 손으로 꾹꾹 주무른다 가끔 그곳에 가면 지키며 살아가는 땀 흘리는 뜨거운 삶 한 그릇 가득 건네 받으면 허함이 사라진다 2005.4.7 철마 고갯마루 포장마차 -김상원
포장마차 그곳에 가면 언제든 지키고 있다 언제든 지키려 한다 오가는 이 얽히고 엮인 인연들 보아가며 건넨다 뜨거운 국밥 맛난 손칼국수 두툼한 손수제비 손으로 꾹꾹 주무른다 가끔 그곳에 가면 지키며 살아가는 땀 흘리는 뜨거운 삶 한 그릇 가득 건네 받으면 허함이 사라진다 2005.4.7 철마 고갯마루 포장마차 -김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