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눔 "공짜" 한 손가락으로 토닥토닥 머리 속 것들을 내려놓는다 그리 넓지 않은 쉼터 여기 여느 곳과 같이 아름다운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온다 함께 공유하며 그리움과 추억과 또 슬픔과 아픔까지도 글로써 내려놓을 수 있는 곳 더러는 쪼잘거리는 수다로 떠들 수 있는 곳 좋은 사람들 창문에 써 붙여 놓을까 꿈을 가지고 있는 당신 웃음 지으며 들어오는 당신 두바이 기름 값이 제 아무리 올라도 복사 "공짜" 라고 사랑 "공짜" 라고 2005.6.29 마음 나눔 "공짜" -김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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