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속 합방을 위해 도공의 택일을 기다리며
마음을 태우려...
어둠도 비켜갈 뜨거움으로
밝은 빛은 운하를 밝히우고
잠시..
한번 더 쓰다듬의 손길을
가마 옆불창에서 사랑의 음으로 들리고
마지막 휘돌리는 사랑의 불꽃
뜨겁던 가마의 불꽃도 서서히 사그라들다
도공의 아름다운 잉태의 순간을 위해 창불문을 닫아주니
2005.9.13일생 마음으로 묶은 선물을 받았다
뽀얀 새색시의 모습으로
운하샘과 지원님의 가득 사랑이 담겨진
정감가는 애장품의 한자리를 차지 하고도 남을 고운 선물을 받았네요
언제부터인가 마음의 고향같아 항상 가고픈 곳.....오래도록 사랑하렵니다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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