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현실 시간이 지난 뒤에 언제부터인가 누군가는 일하는 게 노는 것보다 힘들었다 또 누군가는 노는 것보다 일하는 게 더 힘들다 누군가는 둘 다 힘들다 지금 우리는 일도 하면서 놀 수 있는 게 최고다 그게 쉽지가 않다 둘 다 힘든게 아니었음을 알기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그 누군가가 나 였음이 엊그제 같은데..... 2024.10.06 훌쩍 시간이 지나고 보니 / 김상원 카테고리 없음 202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