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문을 열자/김상원 오늘의 문을 열어 때묻지 않은 맑고 촉촉한 그대로 숨가쁘지 않은 좋은 모습만을 맞이 해보자 문을 열자 감추려 굳게 닫아 놓았던 마음의 문 열자 버리자 내면에 가둬 두었던 아집의 문 . 열어 버리면 통할 것이야 . . 나 세상의 것들로 가득 채워 닫아 놓았던 수없이 많은 문 언제 다 열어 보이나? 보이지 않는 욕의 덩어리 지키려 얽혀 놓았던 문고리부터 풀어야겠지 마음과 생각의 열린문 사이로 눈 시리지 않은 환한 모습이 열려진 바로 저 문밖에 있을 테니까 무겁게 닫아 놓았던 문 지금 활짝 열어 버릴거나 닫고 있으니 답답한데....... 잡고 있는 마음의 문고리부터 확 뽑아 버려야지 그래! 마음의 문을 열자 시원하게 통하도록... 07,1-11 닫고 있으니 답답함을 알면서도.... -김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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