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김상원 초이틀 여느 사람들처럼 희망을 꿰차려고 길을 나섭니다 그다지 크게 바라지 않으렵니다 그다지 욕심 부리지 않으렵니다 내일은 이 보다 더 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희망 만큼만 정신과 몸과 마음만이라도 붉게 떠오르는 아침 햇살처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따뜻해졌으면합니다 가까이 있어도 잘 쥐어지지 않는 희망을 좆아가는 모든 이에게 희망을 �아서 길 떠나며 -김상원 www.kking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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