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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거래 하지마라/김상원

아파트주차스티커,무점착스티커-무무주차스티커/제제디자인 2007. 6. 28. 16:06

오늘 서울가는 날

어려운 돈얘기 해볼려고 간다

아마도 언잖은 기색이 역력ㅎ리라본다

해서 남들은 어찌할까 싶어

자격지심에 인터넷을 뒤져보았다.

 

역시나 

형제간에

또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거래하지마라

빌려줄거면 아예 그냥 주어라

.....

도대체 형제란

친구란

가까운 사이란

어느정도의 돈이 그것을 유지 시켜주는지 알수가없다

 

어느 경우에 따라서는

진자의 한 부분이

없고 안타까운자의 전재산과 생명의 담보가될수도 있는데

오직 같이 망할수 있다는 전제로

허울좋은 변명으로 고사성어를 사용하듯한다 

하지마라

주지마라

가까이마라

...등등을 철칙과 생활의 정답으로 가리키고있다

 

긍정적 생각에서

나눔의 가치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것인지

난 그것이 궁금하다

 

가까운 사이란 결국 무엇을 의미하는지?

 

맞아

 

"나 지금 무척 힘들어"

 

하고 말이라도 해볼 수 있다는거

그게 형제가 아닐까

 

나이가 들어갈수록

부모 형제들과의 만남이

절대로

손해보는 것이 아님을 나는안다

행여 득하는 결과가 없더라도

 

이것도 보이지않는 덤으로 얹어지는 재산임을.....

 

2006. 6.29  돈얘기하러 가는 날에  -김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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