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너를 보내며/김상원 이미 지난 기억이 되어버린 8월의 뜨거운 날들이 그리고 붉은 9월이 오고있다 삶의 전시회를 마친 듯 촛불로 침묵으로,
마음 달구던 시간들 흩어진 흔적만 남기고 바삐 지나간다 자연의 순리에 의지하며 시시각각 감사함을 표하던 모습들도 고마움을 전해주던 말들도 눈물과 슬픔의 덩어리도 영원히 잊혀질 것 같지 않던 많은 이들의 가슴에 그렇게 애를 끓던 도심 곳곳 하늘에 펼쳐져 있던 구름도 이제는 또 다른 기억이 되어버릴 마음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8월이 그렇게 갔다 이제는 기쁨으로만 남겨도 모자랄 다시는 오지 못할 시간들을 모두어 보자 내일을 잡고!! 내게로 오고있는 시간을 꿈과 희망의 시간을 강렬한 태양만큼 아름답고 멋진 날들을 위해 마음 다스리는 계절에 슬픔과 고통은 구름에 실어보내고 잘못 되어진 지나친 시간들은 새로운 삶의 의지로 받아 들여야하지 않을까 여름을 보내며-김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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