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할때도
바라만 봐도
흐믓한 마음으로
아팠던 날들
슬펐던날들
졸업과 입학의 기쁨....
지내온 시간들이 촌각의 모습으로 스쳐지나가며
그저 입가엔 미소만 지어집니다
행복함으로
집안이 꽉찹니다
이제는 나보다도 엄마보다도
훌쩍 더 커버린 덩치들이
거실과 이방 저방 왔다가갔다
말없이 어슬렁거리는 모습에서......
가족은 모여만 있어도
보이지 않아도 만져지지 않아도
기쁨을 가득 채워줍니다
가족의 만남 그자체가 행복입니다 /김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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