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무릇 막연한 기대로 어설프게 묶어놨던 내면의 감정을 풀어버렸다 진실로 발걸음 하여 가족과 이웃과 그리고 나를 위해서 기도를 했다 찬송도 불렀다 몸으로 전해지는 미진한 전율이 눈에 시큰함을 전해왔다 폭풍이 지난 뒤 고요함을 감사하면서 남은 일 정리하려 사무실에 앉았다 엉킨 곳 간추려 마음 밖으로 내어놓으니 정리할 수 있는 일요일에 감사할 때가 정말로 행복하다 일요일에 -김상원- Music:Only our rives run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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