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의 손길 내밀어 봅니다
지금은
위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러하렵합니다.
양산 작은 마을에
개척한지 두서너해된 작은교회
"기쁨의 교회"(합동/경남 양산시 소재)
목사 김병권
졸망한 아이둘과 사모
그리고 많지않은 가족같은 교우님들....
목사님과의 만남은
저와 집사람 늦깍기 공부하느라
지난 2002년 방통대 국문과에서 만난 연으로
한달에 한번씩 스터디 모임에서 얼굴을 뵙던 목사님
언젠가는 우리에게 나누어줄 기쁨을 위해
차곡 차곡 채워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교회와 목사님께도 시련은 오는가 봅니다
얼마전
중고 구입한지 10년넘은 봉고차가
주일날 교인들을 태우고 가다가
드디어 말썽을 부렸다는군요
목사님 말씀으로는
정비소에가서 안따까운 마음으로
꼭 고쳐주셔야 한다하니
정비사의 말인즉슨
엔진을 "보링"해야 한다는
그런데 요즘 누가 엔진 보링을 하나요.
결국은 차값보다 수리비 견적이
엄청 많이나와 폐차를 시켰지요
어쩌면 좋겠냐는 메세지가 집사람의 휴대폰으로 날라왔죠
위해서 기도해 달라는 목사님...
현실은...
개척교회의 적은 재정에
다시 차를 구입하기에는 무척 버거우신것 같아
여러님들께 대신 손 내밀어 봅니다
혹
주위에
폐차시키기 아까운 9인승이상 봉고차 없는지요?
두루 살펴보시고
꼭
찾아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있다면
목사님과 직접 연락하셔도 되겠구요
(011-845-0675)
답글주시면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맑은 종소리가
"기쁨의 교회"를 위해
크게 울리기를 바램합니다.
추신: 이글 올린거 목사님은 아직 모르시거든요...
쓰는이 보다 보아주고 찾아주는 이가 더 행복하겠지요 -김상원-
음악:Poet and I(시인과 나)/연주곡
x-text/html; charset=EUC-KR" loo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