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골목이 이렇게 긴지...?
옛생각
옛 냄새에
쭈~욱 따라왔더니만
웬 골목이 이렇게 긴지
그래도
끝머리
뵈이는건
반갑게 손 흔들어주는
자네 였구먼....
엄청
반갑고
좋네여
향기며
미소지으며
하하하 웃어주는
소리까지도
아직은
교통도
시간도
부족하지만
마음은 자주 와야겠지요
언젠가
내가 거해야 할 자리인지도 모를테니까
피곤해도
자주 와야겠어요
'마음속 뱉아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마나 많은 파스를 발라야할꺼나/김상원 (0) | 2006.07.17 |
---|---|
이런 황당한 일도 있네요/김상원 (0) | 2006.07.12 |
태풍/김상원 (0) | 2006.07.10 |
기도/김상원 (0) | 2006.07.08 |
가끔은/김상원 (0) | 2006.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