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뱉아내기

다르집 가는길

아파트주차스티커,무점착스티커-무무주차스티커/제제디자인 2006. 7. 10. 19:45

웬 골목이 이렇게 긴지...?

 

옛생각

옛 냄새에

쭈~욱 따라왔더니만

웬 골목이 이렇게 긴지

 

그래도

끝머리

뵈이는건

반갑게 손 흔들어주는

자네 였구먼....

 

엄청

반갑고

좋네여

 

향기며

미소지으며

하하하 웃어주는

소리까지도

 

아직은

교통도

시간도

부족하지만

마음은 자주 와야겠지요

 

언젠가

내가 거해야 할 자리인지도 모를테니까

피곤해도

자주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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