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끝 손끝 눈길 닿는곳엔 우리가 배우고 지켜야 할 생명체우포늪/김상원 지난 일요일 때이른 태양열이 유독 따갑게 목덜미를 내리쬐었다 보기에도 시원한 미루나무가 같이 동행한 이들을 외소하게 만든다 바라보는 난 넓고 조용하기만한 늪앞에 할말을 잊었다 뭔가 담아 볼려고 카메라의 촛점을 맞추고서... 늪 건너편까지 렌즈를 당겨본다 그저 조용할 뿐 바람도 없고 소리.. 시,여행,마음,사랑,꿈,그림,계절,기행, 2008.08.18
다시 가보고 싶은 창녕-우포늪/김상원 지난 일요일 때이른 태양열이 유독 따갑게 목덜미를 내리쬐었다 보기에도 시원한 미루나무가 같이 동행한 이들을 외소하게 만든다 바라보는 난 넓고 조용하기만한 늪앞에 할말을 잊었다 뭔가 담아 볼려고 카메라의 촛점을 맞추고서... 늪 건너편까지 렌즈를 당겨본다 그저 조용할 뿐 바람도 없고 소리.. 사진-여행-풍경 200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