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가 웃는날 아침에 사무실 길 건너 전깃줄에 까치가 까깍 까르르륵 울어대네요 사람으로 치자면 우는게 아니라 행복한 웃는소리일겁니다 좋은 소식이 있을라나 봅니다 좋은 일이 있을라나 봅니다 반가운 사람이 찾아올ㄹ나봅니다 그러셨죠 우리 어머니가 우리 아버지가 오늘은 문 열어놓고 마음 열어놓고 있자구요 높은 곳에서 까치가 반갑게 웃어주고 있잖아요 2007.6.13 까치우는 아침에 -김상원 http://www.seajongad.com 그집앞..이은상작사 현제명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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