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색깔들/김상원
낙엽떨군 나뭇가지 위로
높고 더욱 파란 하늘에
눈부실 정도로 하얀 구름이 떠있다.
그 땅과 하늘 사이
우리가 있고 그 속에 내가 있고
붉은 색깔의 땅과 밟고 푸른하늘을 보고
겨울을 나기위한 나무들과 더불어 숨을 쉰다.
우리네 마음과 주변 생할을
수많은 색깔들로 선을 긋고 그림을 그린다.
지나쳐 퇴색 되어진 색은 덧칠을 해야겠다.
현재를 중시하고 내일의 아름다움은
이젠 내가 칠해야겠다.
마음은 따스한 연분홍 색
아니 강렬한 빨간색이 좋을까?
그렇지 않을거야
내겐 포근한 감색이 어울릴지도
또 사랑의 색깔은?
노란색이 좋을거야!
모두에게 맞을수 있게
......?!!
투명한 색으로 해야 할까보다
진실된 사랑의 마음이
다 들여다 보일 수 있도록
빨,주노,초,파,남,보
살아있는 삶의 색깔을 칠해본다. -김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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