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 한 빈 집 허물듯
쌓아 놓은 정
허물기가 그리 쉽지는 않겠지요
가끔
아버지 산소가 가보고 싶을 때가 있지요
힘들 때
외로울 때
우울할 때
...........
하지만
더
자랑하고픈 일이 있을 때
더 가보고 싶었지요
가끔씩
찾고 싶은게 있어
그리운 이가 생각나서
오는 이가 있다면
그런 곳이 라면
참
좋은 곳 아닌가요
여기......
2006.1.23 아버지 산소에 가고 싶은 날 처럼 -김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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