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김상원 풍경/김상원 우리집 6층 띵~ 땡~ 부산히 오르내리던 엘리베이터 소리도 멎었다 윗집 아랫집... 삶의 모습들이 바쁘게 오르내린다 각자의 자리로 나선 뒤 조용함과 차분함과 여유로움의 자세로 남아있다 베란다 밖 놀이터에서 자연의 소리가 들린다 행복한 시간을 위해 휴식을 준비하는 소리 아~함~ 아.. 시,여행,마음,사랑,꿈,그림,계절,기행, 2006.08.03
하루의 단상 현관 나서며 하늘 올려다 보며 것두 못 미더워 손 쭉~ 내밀어 손바닥을 디밀어 본다. 비 그쳤네...!! 또 올려나...............오후에 밤새 내리던 빗줄기 언제 소리내며 뿌리고 다녀 갔던가? 무엇 때문에 그러 했던가? 한밤 지나면 다 잊고 버리고 떠날것을... 심통난 날 마루바닥 두들기며 한껏 울고 가던 동.. 카테고리 없음 200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