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를 전합니다
만나지도
목소리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
그저
편안히
쉬 접하며 마음 자리 나눌수 있다 여기던 이들
나를 알고있었을 이들에게
기도를 드립니다
실망하지 않으려
그래
고작 그것때문이었어....라는 말이 나지 않았음하면서
세상이 변하고
해결의 방법이 변하고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여도
마음 한켠 시리고 아픈상처가 남지않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많았으면합니다
마음 조리며 고개를 숙입니다
예기치 않은 일들로 해서
실망하지 않고
분노하지 않고
반대편에서 바라볼적에
그럴수 있음을 인정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커가는 아이들의 마음에
더 큰 상처가 앙금으로 남지 않았음 바램합니다
이제
능력의 모자람을
기도로 대신 해야겠네요 ....진정으로
2006.11.22 기도로 이루어질수 있다면 ...김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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