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窓) / 김상원 때 잊어 닫아둔 창(窓)을 열리라 힘껏 밀어 세월 쌓인 회한의 창을 스치며 겉돌던 둥근 사랑의 창을 상처 툭툭 불거진 용서의 창을 똑바로 서서 찾아온 절기의 신선함 두 팔 벌려 가슴으로 받으리라 숨 가다듬어 뜨거운 되쉼으로 표출 하리라 아직 그늘진 저 건너에 창(窓)을 통한 내 마음을... 마음의 창(窓)을 여는날 -김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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