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너댓시간이면
족히 다녀올 수 있는 거리
허나
무거운 속마음이 실려져 가는 길은
참
멀게 느껴진다
쉰마음은 벌써 몇 천번 갔다가
뒤돌아 왔던 길
속이 타들어
더 길어진 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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