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여행,마음,사랑,꿈,그림,계절,기행, 135

이도찻사발 양산가마터 발견-운하도예 찻사발재현 엽서/김상원

시간의 흐름은 많은 것들을 변하게하지요 모습과 습관과 말투.... 그리고 행동거지까지 하지만 꾸미지 않아 소박함함이 좋았던 것들에 대한 향수를 빚는것이 아닐런지요 .................그리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늘 그리운 사람들이 있었던 이곳 일상에 쫒기어다녀갑니다 09. 6. 김상원

미니샵/김상원...내마음을 표시하는 주차번호판 디자인/미니주차번호판 출시/낑샵

www.kkingshop.com 070-8235-3810, 011-852-3860 보여주는것만이 다가 아님을.... 전해지는 마음의 진실이 있음을 그것이 순간의 찰라 이더라도 진실됨 있어야하지 않을까 내가 사랑하는 모습들.... 사진처럼 문구처럼 그것이 순간의 찰라이더라도.....미소로 전달되어지길....김상원

내 발끝 손끝 눈길 닿는곳엔 우리가 배우고 지켜야 할 생명체우포늪/김상원

지난 일요일 때이른 태양열이 유독 따갑게 목덜미를 내리쬐었다 보기에도 시원한 미루나무가 같이 동행한 이들을 외소하게 만든다 바라보는 난 넓고 조용하기만한 늪앞에 할말을 잊었다 뭔가 담아 볼려고 카메라의 촛점을 맞추고서... 늪 건너편까지 렌즈를 당겨본다 그저 조용할 뿐 바람도 없고 소리..

지켜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그러나 7월은 또 갑니다

꼭 지켜야 할 일들과 작은 촛불의 세상 밝힘이 그냥 지나치면 다시 만나보지 못할 7월이 가고있습니다 열기와 헉헉거림으로 일상의 뜨거움을 피하려 모두가 휴가 간다고 시끌벅적한데 난 할 것들이 너무 많은 사무실 한켠 거울에 비춰진 귀 끝 덮은 흰머리가 이제는 새치가 아닌 백발로 변해가는듯......

삶의 풍경소리 터미널/김상원

터미널에 가면 가슴속 짐은 두고 가고 싶은 곳/김상원 고속버스터미널 나와 더불어 띄엄 띄엄 몇 사람이 뒷받침 없는 휴게실 의자에 앉아 별다른 의식없이 커다란 TV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다 그 앞으로 까만 가방을 든 저 사람은 어디로 뭘 안고 갈까 커다란 트렁크를 끌고가는 저 여자는 어디서 무었을..

장맛비-삶을 씻기우는 물줄기로/김상원

장맛비-삶을 씻기우는 물줄기로/김상원 털어주려, 씻기우려 거침없이 떨어진다. 몸 위로, 땅바닥으로 가슴속으로 베어들때쯤..... 힘차고 강하게 바람에 실리어 내려온다. 다가 올수록 더욱 빠른 속도로 주춤 거림도 없다. 생각할 여유도 없다. 우리가 그러 했었을까? 가는 빗줄기 일적엔 기분좋아 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