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춘분 처럼/김상원 춘분/김상원 봄의 문이 열리니 해와 달이 어둠과 밝음이 나란히 어깨 맞추었단다 우리가 가야할 길 들여다보면 어설픈 담장 너머 바깥세상 짧지도 길지도 말아라 높지도 낮지도 말아라 춘분이여! 삶의 전령사 되어 슬픔과 아쉬움은 표내지 말아라 더 가야할 길 지나온 길만큼은 밝음의 축복으로 같이 .. 시,여행,마음,사랑,꿈,그림,계절,기행, 2008.02.06
[스크랩] 일기장 속의 일기/김상원............추억담기/낑샵,세종 일기/김상원 오늘도 날 밝음에 뚜껑을 열고서 지우고 새로 쓰며 무수히 많은 일들 꼭꼭 숨기려 일기장 속에 넣어두지요. 능력 있는 사람처럼 항상 잘 하는 것처럼 현실이라는 구실로 정당화시키면서 얼굴엔 거짓 웃음 섞인 부끄러운 일들을 무엇을 위한다는 거짓된 모습이 그러면 감춰질것 같아서 잊.. 시,여행,마음,사랑,꿈,그림,계절,기행, 2008.01.29
신뢰/김상원 신뢰는 삶의 엮음/김상원 새로운 일에 잣대를 대고 줄을 그어 영역을 표시하듯 신뢰란 자만과 만용으로 묶어 놓는다고 이루어 지지 않음을 알았고 신뢰란 서로가 마주할 때 참 인생을 세워 주는 굵은 기둥줄 임을 나는알았다 다듬고 지켜온 믿음과 신의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임을 인연의 엮음이 일.. 시,여행,마음,사랑,꿈,그림,계절,기행, 2008.01.26
사랑으로..../김상원 사랑/김상원 곱고 아름다움으로 선택되어짐은 아니다 앞서 놓여져 있음도 부풀려 헤벌려짐도 아니다 흩어진 모양새가 모아 질 때 서로 어울림 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있을 자리에 꼼꼼이 시침되어 가냘픈 옷깃에 든든한 허리춤에 볼록한 가슴에 얹히우고 찢기우고 �어진 예견치 못한 시련의 아픔을 .. 시,여행,마음,사랑,꿈,그림,계절,기행, 2008.01.21
가끔은..../김상원 가끔은 믿어 보고플 때가 있다/김상원 살아가는데 필요한 크고 작은 일들 "그래 이제 다 잘되려나 보다" 길조를 나타내는 동물을 보고 좋은 꿈을 꾸고 기분이 좋아 여러 정황들을 내게 맞추어볼 때가 있다 오랜 시간 기다리던 버스가 바로 내 앞에서 멈추었다고 제일 좋아하는 음악이 무심코 지나치는 .. 시,여행,마음,사랑,꿈,그림,계절,기행, 2008.01.09
12월에/김상원.......... 주차번호판 디자인/미니주차번호판 출시/낑샵 솔벤프린터를 이용한 미니카드형 주차번호판 12월에/김상원 숫자의 의미로 저 끝머리 참 멀다 느껴지더니...벌써라는 말이!! 2007년 마지막 달 시작점과 끝점의 만남을 함께 잡아본다. 선거의 열전으로 시끌거림도 끝이나고 하나 둘 멀어져 남아 있지도 보이지도 않는 지나친 계절의 흔적에... 바로 어제.. 시,여행,마음,사랑,꿈,그림,계절,기행, 2007.12.19
마음 여행!! 그곳에 가면/김상원 그곳에 가면/김상원 순간의 속력을 잡지못해 지난 모습은 달라도 바램과 꿈을 갖고서 물어 물어 찾아 찾아 그곳에 가면 뜨거움이 그대로 남아있을거야 억척스레 열심이었던 세월의 바람에 그을린 당신의 그늘에서 쉬고있는 우리들을..... 담아보자 고운 흔적들 작은 칩 하나에 www.kkingshop.com~~낑샵 시,여행,마음,사랑,꿈,그림,계절,기행, 2007.12.15
아이들 처럼/김상원-교통카드에 마음을 담아드려요,낑샵-세종애드 아이들 처럼/김상원 곁에 있음에 바라만 보고 있어도 작은 기쁨이 있지요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있지요 같이만 있어도 미소 머금어지는 좋은 것이지요 작은 일에도 재잘거리는 아이들처럼 나누며 느끼고 싶네요 그 아이 같은 이가 바로 나 였으면 합니다 바로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그 아이 .. 시,여행,마음,사랑,꿈,그림,계절,기행, 2007.12.15
가족/김상원....같이 있음이 행복이지요. 손안에 행복담기-낑샵,포토카드 가족 /김상원 곁에 있음이 행복이지요 커다란 꿈의 캔바스에 아이들이 깊게 그려놓은 마음의 그림을 바라다본다 "다녀오겠습니다" 얼굴 마주보며 수줍은 듯 고마운 듯 미소로 답한다 "그래 잘 갔다와" 한 발 다가와 온 몸으로 괜찮다고 그럴 수 있다고 어여쁜 듯 바라다본다 주고받는 마음의 미소가 기.. 시,여행,마음,사랑,꿈,그림,계절,기행, 2007.12.11
약속/김상원, 새롭고 예쁘게 꾸며요,명찰,사원증,교통카드 /부산세종,낑샵 약속! /김상원 아이들이 자란걸보고선 이렇게들 얘기를 하지요. "세월 참 빠르구나" "정말 한 일도 없는데" 하지만 그렇지 않지요. 열심히 일을 했고 그 덕에 아이들이 자라며 성숙해지고 바라보며 흐믓해 하고 바람이 불어도 흔들림 없이 그 자리에 서 있었음에 어제를 뒤돌아 볼 수 있음이 아닌지요. .. 시,여행,마음,사랑,꿈,그림,계절,기행, 200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