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군요/김상원 요즘 시간이...날짜가 참 빠르게 지나감을 느낌니다 . . . 생각하는 시간이 깊어지고 행동이 느려지고 잠시 잊어버림이 잦아지고 그렇지만 중장년의 시점 걱정을 접어두고 한번 더 생각함에 시간이 흐르는것을 잠시 잊고 여유와 느릿함으로 굳게 두발 디딘모습에서 안정감이 있음을 알았지요 여타 생.. 희망,꿈,시,수필,건강 2011.01.06
1시간의 지나침 속엔 엮음의 색깔이 있다/김상원 파스텔톤의 아련함 시간의 지나침속엔 다양한 색상이 들어 있습니다 순간 바쁘게 일에 몰두하던 정열의 붉은 칼라로 밝고 환한 웃음의 색깔로 더러는 어둡고 칩칩한 회색의 그림자로 희망과 꿈을 그리던 초록의 평온함으로 이제는 밝고 어둠의 색깔들이 서로 엮이어 길고 먼 저 수평선 너머까지 둥글.. 희망,꿈,시,수필,건강 2010.12.06
아들의 첫 휴가에 엄마가 온몸으로 웃고 있어요/김상원 2010년 10월 9일 토요일 괜스레 바지럼을 떨면서 히죽히죽 웃어대고 살랑살랑 거실을 오가며 전화통만 바라보던 하루였지요 두 누나들 학교가고 내가 사무실로 출근후 한두 차례 사무실로 전화하던 일도 없었지요 웬종일 집안 청소며 주방이며 냉장고문을 여닫았을겁니다 아마도 엊저녁엔 밤잠을 설쳤.. 희망,꿈,시,수필,건강 2010.10.11
1마음의 부를 채워주는 참 좋은 만남/김상원 마음의 부를 채워주는 참 좋은 만남이어라/김상원 어제 바쁘셨나요? 오늘 바쁘시나요? 더러는 여유롭게 환경의 변화에 맞겨보자구요 싸움터 마냥 시끄럽지만 싫지 않았던 시장터 같았던 이런 저런 일과를 접고 잠시의 휴식을 위해 아니면 더 많은 발전을 위해 주고 받고 얻기 위해서 그리 멀지 않은 .. 희망,꿈,시,수필,건강 2010.05.01
지난날의 일기-마음의 텃밭 세 놓습니다/김상원 행복 꾸미기!~낑샵,세종 부산 금정 문화회관 2008 아트 프리마켓 사진(옮김) 마음의 텃밭 세 놓습니다/김상원 눈길이 간다 여기 저기 불 밝히던 자리 하얀 종이 위에 씌어져 있다 "점포세" 좋은날 오색 풍선을 띄우고 지나가며 발걸음 멈춰 서서 한참을 쳐다보고 가던 곳이었는데 횡 하니 찬 기운 도는 듯한 쇼-윈도에 또 하나의 .. 마음속 뱉아내기 2007.11.23
지난 일기-행복한 일탈/김상원 손안에 사랑담기/낑샵 행복한 일탈/김상원 한나절의 일탈을 꾀하려 벌써 10년전에 끝이난 젊음의 통지서 농담속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다. 아침나절 한통의 전화 "시간있음 진례에 바람쐬러 갈래요" "도자기 축제하는데" 그 꼬드김에..........계획을짰다. ...음~~자리를 그냥 비우면 곤란하니까 거래처에서 급하게 찾으면 예비.. 마음속 뱉아내기 2007.11.20
기다림에서 행복을 뭉쳐간다 기다림에서 행복을 뭉쳐간다 아주 평범한 일상의 시작 띠리~~리 곧 다음 열차가 도착 하겠습니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 같은 목적지를 향해서 우리는 기다리며 그곳으로 다가간다 오늘의 시간들을 위한 도착지에서 바닥에 던져진 조간 신문에서 아름다운 청소년의 위험을 무릅쓴 선행과 1500km나 떨어진.. 카테고리 없음 2005.11.05
기분 좋은 날 만들기 기분 좋은 날 만들기 만나는 사람마다 "안녕!" 인사로 시작 합니다 어제의 연장선상에서 지나간 시간들은 행여 어떠한 일들로 조금 우울 했다면 결국은 정해진 일의 더딤만을 가져오는 결과를 낳으니 어제의 어둠은 잊고 밝은 날 새로운 일 좋은 이들 대하며 웃음띈 모습으로 다시 일상을 눈으로 마음.. 카테고리 없음 2005.11.03
아침 풍경 아침 풍경 우리집 6층 띵~ 땡~ 부산히 오르내리던 엘리베이터 소리도 멎었다 윗집 아랫집... 삶의 모습들이 바쁘게 오르내린다 각자의 자리로 나선 뒤 조용함과 차분함과 여유로움의 자세로 남아있다 베란다 밖 놀이터에서 자연의 소리가 들린다 행복한 시간을 위해 휴식을 준비하는 소리 아~함~ 아이.. 카테고리 없음 2005.09.29
감사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일요일 무릇 막연한 기대로 어설프게 묶어놨던 내면의 감정을 풀어버렸다 진실로 발걸음 하여 가족과 이웃과 그리고 나를 위해서 기도를 했다 찬송도 불렀다 몸으로 전해지는 미진한 전율이 눈에 시큰함을 전해왔다 폭풍이 지난 뒤 고요함을 감사하면서 남은 일 정리하려 사무실에 앉았다 엉킨 곳 간.. 카테고리 없음 200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