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김상원
지나간 날들이
어쩌면
더
좋았을지도 모릅니다
지나간 날들이
어쩌면
더
슬펐을지도 모릅니다
지나간 날들이
어쩌면
더
아름다웠을지도 모릅니다
내일은
또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생각해보면
웬종일
뭔가를 좆아서
바둥거리다 지나쳐버린 시간중에
몇자 토닥거릴수 있는 지금이
더 없이 행복한 순간이 아닐런지요
엔터를 치고
글쓰기 등록을 하는 바로 지금이
고른 숨쉬고 있음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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