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밀어 주는 손/김상원 한발 건너 소외된 곳에서 어둠을 밝히려는 이들에게 난 그랬다 마음만 있어 가만히 오른손 모르게 왼손 슬며시 내밀어 보려다 가슴을 울컥거리며 부끄러움이 앞섰다 삶을 둥글게 이어주는 그 자리에서 작은손 내밀어 보려 애쓰는 내가 더 감사를 해야하는 밤이었는데 봉사는 내미는 이 보다 잡아주는 이가 더 행복해야지요 -김상원- 음악:Once there was a Love / Jose Felic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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