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잘 계시지요 성준 아빠에게 보낼까...? 성준엄마에게 보낼까...? 이 더운 날씨에 괜한것 가지고 잠시 고민을 하다니 머리가 쉰만큼 나이속엣 깜박하는게 늘어나는건 어쩔수가 없나보네요 두 사람이 부부였다는 것을 고로 같이 행복한 미소지으며 글을 읽을것이라는걸 자판을 한참 두드린 후에야 알게었으니... 다 날씨 탓이라 여기며 새삼 안부 물어봅니다 귀한 아들 성준이도 잘지내고 있는지...? 집과 좋은 이웃을 잠시지만 떠나있음이 결국 고생과 훗날의 더 좋은 행복을 위한것이라 위안삼고 있으리라 봅니다 꼭 그리될것이구요 성준아빠의 환한 웃음 그려봅니다 가끔이지만 이렇게 글을 쓸때가 나역시 행복이라 여깁니다 좋은 인연의 덕으로 약간의 사춘기적 쌘치함도 곁들려 지니까요 아직 젊응미 가슴깊은 곳에 있어서 이려나... 여기 사무실 워낙 더운 날씨라 그래도 에어컨있는 사무실이 조금 났네요 혜연엄마 옆에서 어여쁜듯 한 모습으로 책을 보고 있구요 한참을 헤매다가 성준네 메일 주소�았네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두들깁니다 주절주절 궁시렁 거리듯이 안부 격식 없이 보낼수 있음이 좋고 부담 없이 읽어는게 좋은게 아닌가요 모쪼록 더위와 행여 타지생활에서의 마음 한구석 답답함 이 여름에 다 태워버리시고 9월이 오면 좋은 일들로 마음 가득채우고 복된 마음으로 만납시다 혜연엄마 더 할말 없냐구 물으니깐................!! 억수로 보고잡으니깐 언능 와서 빠마 하자네여~~~ 음악 첨부해서 보내는데 잘 들릴려는지? ~~사요나라 음악:엘가 / 사랑의 인사 - Harp & Flute
www.kkingshop.com
'희망,꿈,시,수필,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처럼/김상원 (0) | 2007.09.18 |
---|---|
가을 느낌/김상원 (0) | 2007.09.08 |
마무리를 할 때/김상원 (0) | 2007.07.20 |
행복의 꽃이 피었습니다/김상원 (0) | 2007.06.21 |
이겨나가기/김상원 (0) | 2007.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