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두어달째 근처 금샘이라는 마을문화회관에서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네요 좀 어줍잖게 시작을 했는데 자꾸 두들기다 보니 음이 들리고 신명이 드는것 같더라구요 북을 치기로 했죠 그냥 마음내키는데로 화풀이를 할까해서요 어제도 한바탕 풀고 왔네요 어느땐가 나의 욕심 덩어리가 부셔지는 두들김이 끝나면 나보다 더 화는 이들 더 힘들어 하는 이들 용기 충천하는 소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서 힘나는 북소리를 두들겨 주려합니다 만용과 위선이 아닌 순수한 사랑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서 2005.12.18 사랑을 위한 두들김을 위해서 -김상원 x-text/html; charset=EUC-KR" showstatusb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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